Daramgol Seoknam Main Branch (다람골 석남본점) serves acorn jelly dishes and Korean noodles. Address: 1F, 2 Geobuk-ro 81beon-gil, Seohae-gu, Incheon (Seoknam-dong 536-31). Naver lists Mon–Sat 10:30–21:00, closed Sundays, with last order at 20:00 (checked 2026-10-07). Please contact the restaurant before visiting to confirm temporary closures and that day’s order cutoff. Phone: 0507-1324-3752 (Naver Smart Call; international dialing availability unverified).
돈나땅의 후기
다람골 — 온묵밥의 계절이 왔다
돈나땅 · 2026-10-07 방문
#1 시장 길거리
점심시간 전, 시장 길거리에 있는 묵집.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다. 묵은 서부여성회관역 쪽, 사장님 조카가 운영하는 묵공장에서 만들어 온다. 추워지면 발길이 가는 그 집.
#2 온묵밥
온묵밥 하나, 메밀전병 하나, 왕만두는 고기와 김치 반반. 추워지면 생각나는 온묵밥. 이게 귀한 음식이다. 뜨거운 국물에 도토리묵이 들어 있고, 공깃밥이 같이 나온다.
#3 묵
묵이 차원이 다르다. 탱글탱글하고, 고소하고, 미끌미끌해서 후루룩 넘어간다. 숟가락으로 떠서 후루룩, 고개 들면 그 표정이 나온다.
#4 국물, 그리고 밥
국물은 말해 뭐해. 멸치 베이스에 시원하다. 술이 땡기는 국물. 여기서 공깃밥을 말아 묵과 같이 먹는다. 육수에 젖은 밥알과 탱글한 묵이 한 번에 밀려오면, 감동.
#5 전병과 만두
메밀전병은 김치만두소 베이스. 맛있는 김치전병. 왕만두는 슴슴하면서 속이 꽉 찬 고기 베이스, 김치 쪽도 고기가 들어 있다. 육즙 가득. 만두도 미쳤네.
#6 빈 그릇
연달아 떠먹다 보면 순식간이다. 한 그릇 뚝딱. 물 한 잔으로 마무리. 아쉬운 점은 없다. 온묵밥의 계절이 왔다.
외국인에게 한마디
온묵밥은 뜨거운 국물, 냉묵밥은 차가운 국물. 날이 쌀쌀해지면 온묵밥. 공깃밥이 같이 나오니 국물에 말아 묵과 함께 드세요. 도토리묵은 도토리 전분으로 만든 젤리 같은 음식입니다.
먹은 것 · 낸 돈(메뉴판 기준)
온묵밥 8,000원 (공깃밥 포함)
메밀전병 6,000원
왕만두 고기/김치 반반 6,000원
합계 20,000원
— 돈나땅 Donnattang · 2026-10-07 방문
오늘도 축제도 명소도 없이, 이런 한 끼면 나한테는 여행이다.
공개 지도·업체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운영시간·전화번호·가격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 주세요.